심평원, 포괄진료비제 설명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0일 서울, 대구를 시작으로 19일까지 7개 질병군 포괄진료비제 시행기관 및 관심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14개 권역에서 7개 질병군 포괄진료비제 확대 시행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심사평가원이 포괄진료비제 개요, 개정된 수가 내용, 요양급여비용 청구 방법, 심사기준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별도의 사전접수는 필요 없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요양기관의 편의를 고려해 해당 권역별로 편리한 날, 가까운 곳을 골라 참석할 수 있다.”며 “변경된 내용이 다소 많아 종합병원 이상은 물론 병·의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가 설명회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