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무리하게 레포츠를 즐긴 후 여기저기 온몸이 쑤시는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갑자기 무리한 활동을 하게 되면 근육통이나 관절 통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무릎이 아프고 붓거나 길을 걷다 다리가 휘청거린다면 무릎의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판은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 사이에 있는 연골판으로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여 무릎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보통 심한 충격이 가해져 손상을 입게 됩니다.
연골판 손상은 처음에는 잘 못느끼다가 점점 무릎이 아픈 경우가 있는 반면 통증이 가라앉고 아무렇지 않다가
척추관절 의정부 튼튼병원 조승목 원장은 “휴가철 갑작스런 스포츠 레저 활동으로 무릎 통증에 시달릴 경우 얼음찜질과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고 계속해서 통증이 있으면 빠른 시일내에 병원을 찾아 연골판 손상에 의한 통증인지를 검사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