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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혼 연령이 점차 높아지면서 35세 이상 고령 산모들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선천적으로 남성과 다르게 호르몬의 변화가 잦고 근력이 약하기 때문에 임신으로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면 관절, 척추가 받는 하중이 늘어나면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배가 앞으로 나오면서 무거운 배를 지탱하기 위해 허리를 뒤로 젖혀 배를 앞쪽으로 내밀고 걷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몸의 균형을 흐트리고 척추와 등에 무리를 줘 등 전체부터 허리까지 심한 통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또 체중의 증가로 인해 척추가 뒤쪽으로 과도하게 휘어져 허
척추관절 대구튼튼병원 정대영 원장은 “임산부들은 체중의 증가로 인해 척추가 뒤쪽으로 과도하게 휘어지는 척추전만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바른 자세 유지와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