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어제에 이어 강추위 계속…서울 영하 8.4도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날씨'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전 6시30분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8.4도, 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영하 14도에서 영하 4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로 전일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과 경기남부일부, 강원동해안과 경상남북도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내륙과 남부 일부륙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오후 늦게 해제될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ｍ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번 추위는 6일 점차 풀리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