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문화축제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가 7월 4일과 7월 5일 양일간 잠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됐습니다.
세계 5대 주요 비보이 페스티벌로 꼽히는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는 유럽,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 등 전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비보이들이 모여 최고를 가리는 페스티벌입니다. 세계 TOP 비보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평소 접하기 힘든 거대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 문화 페스티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비보이를 뜻하는 'R16 KOREA 2014 세계 챔피언‘을 향한 비보이들의 열정 가득한 배틀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남겨졌습니다.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각 참가 선수단의 쟁쟁한 실력과 개성 넘치는 무대로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젊음의 열기로 가득했던 배틀 속 비오이 크루 부문 우승은 한국 대표 크루인 ‘갬블러즈 크루(GAMBLERZ CREW)’가 차지하며 월드컵에서 못다한 한국의 한을 풀었습니다.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는 ‘케니무하마드(Kenny Muhammad)’, ‘일렉트릭 부갈루스(Electric Boogaloos)' 등 거물급 아티스트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비트박스 계의 오케스트라 ‘케니무하마드(Kenny Muhammad)’의 혼을 빼놓는 무대는 관중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인간이 내는 소리라고 믿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모든 관중들을 비트박스의 매력에 매료시켰습니다.
팝핀 댄스(Popping)의 창조주로 불리는 댄스계의 전설 ‘일렉트릭 부갈루스(Electric Boogaloos)'는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했습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한층 농익은 댄스 실력으로 “과연 팝핀 댄스계의 전설”이라는 평을 얻었습니다.
K-POP과 B-Boy를 넘나들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재범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핵폭탄 급 매력을 방출하며 화끈한 힙합콘서트를 선사했습니다. 재치 넘치는 무대매너와 마음을 사로잡는 몸짓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떠오르는 ‘섹시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했습니다.
그 밖에 국내외 초대 게스트로 Gray, Nomad G, Prepix, Roxy, Wing 등이 쇼케이스를 선보였으며 심판으로 마이클 잭슨의 스승인 Poppon Pete, Mr. Wiggles, Benji, Storm 등 거물급 댄서들이 자리를
한편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의 종료를 알리는 에프터 파티가 7월 6일 오후 10시부터 월드랭킹 9위 클럽 ’옥타곤(Octagon)에서 열린다. 에프터 파티에서도 박재범, LOCO, GRAY 그리고 초호화 서프라이즈 게스트의 화끈한 무대로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의 열기를 이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