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당첨번호 공개, 1등은 20년간 매달 500만원씩…'로또보다 확률 높아'

↑ 연금복권 당첨번호/사진=나눔로또

연금복권 당첨번호 공개, 1등은 20년간 매달 500만원씩…'로또보다 확률 높아'

'연금복권 당첨번호'

제16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6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연금복권 162회 1등 당첨번호는 '4조755276번'과 '7조735692번'입니다.

연금복권 162회 1등 당첨자에게는 20년간 매달 5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됩니다. 세금을 뗀 실제 수령액은 약 390만원 정도입니다.

2등 당첨번호는 '4조 755275번, 4조 755277번, 7조 735691번, 4조 735693번'이며 당첨금은 1억원씩이다. 3등 당첨번호는 각조 368553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됩니다.

한편 연금복권은 당첨금 분할 지급방식 복권이며 편의점, 가판대, 복권방, 인터넷 전자복권 판매사이트 등을 통해 장당 1000원에 판매됩니다.

당첨확률은 315만분의 1로 기존 로또 당첨확률인 814만분의 1보다 확률이 높습니다.

연금복권은 추첨식복권으로 매주 수요일 추첨하며 오후 7시50분 종합편성채널 JTBC 생방송 혹은 나눔로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편 연금복권 당첨번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금복권 당첨번호, 로또보다 확률 높다니 나도 사봐야지" "연금복권 당첨번호, 당첨금 어마어마하네" "연금복권 당첨번호, 장당 1000원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