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추석인 오늘,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

[오늘의 날씨] 추석인 오늘,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

↑ '오늘의 날씨' / 사진= 기상청 제공

'오늘의 날씨'

추석인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8일 기상청은 "한반도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0도, 부산 29도, 광주 30도 등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0.5~2.5m로 오전에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전해상에서 오전에 북동풍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