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경길 정체' /사진=MBN |
'귀경길 정체' '귀경길 정체'
추석인 8일 오후 귀경·귀성 차량이 몰려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예상보다 일찍 몰린 차량 행렬로 귀경·귀성 양방향 모두 차량이 막히고 있습니다. 특히 귀성 행렬의 경우 성묘객들과 나들이객 등이 몰리면서 귀경 정체 못지 않은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총 149.00㎞ 구간, 부산방향은 총 136.91㎞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총 64.27㎞ 구간, 순천방향은 40.07㎞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총 83.45㎞ 구간, 목포방향 총 44.32㎞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총 54.46㎞ 구간, 인천방향 총 61.92㎞ 구간 등지에서도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정체구간으로는 서울 방향으로 양산분기점, 서울산부근-언양휴게소, 동대구분기점-금호분기점부근, 영동부근-영동터널부근, 신탄진-청주, 목천-안성, 동탄분기점-기흥동탄, 판교-한남 구간입니다.
부산 방향으로는 한남-달래내부근, 신갈분기점-수원, 신갈분기점, 오산-북천안부근, 천안, 옥산-남이분기점부근, 죽암, 회덕분기점, 옥천부근-옥천4터널, 칠곡-도동분기점, 평사-영천부근, 건천-경주, 구서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귀경 정체는 오후 6~8시부터
도로공사는 이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40만대,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6만대일 것으로 내다봤고 오후 2시 현재까지 각각 18만대, 24만대가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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