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응용요리, 이렇게 간단한데 건강까지? '이색 요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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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음식 응용요리/ 사진=MBN |
추석 같은 명절에는 상차림이 커지다 보니 음식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은 음식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별미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딱딱하게 굳은 송편을 중불에서 2~3분간 굽고 나서, 물엿과 견과류를 넣고 버무리면 보기만 해도 달콤한 '송편 꿀강정'이 됩니다.
명절 상에 빠지지 않는 도라지와 고사리, 시금치나물은 쌀피를 만나 이색적인 '나물 월남쌈'으로 변신합니다.
먹다 남은 배나 사과를 넣으면 더 달콤해져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김혜경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월남쌈은 갖은 채소를 넣기 때문에 칼로리도 적고 저염으로 만들어지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차례상에 올렸던 산적을 깍둑썰어 주먹밥 속에 넣은 '산적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명절음식 보관법에 따르면 전은 공기와 만나면 활성산소가 생기니 밀폐 보관해야 합니다.
생선은 소금을 뿌려 랩이나 은박지로 싸서 보관하고, 육류는 변색과 세균 침투를 막기 위해 식용유를 살짝 발라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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