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속 틀린 맞춤법/ 사진=후지이 미나 SNS |
'기사 속 틀린 맞춤법'
기사 속 틀린 맞춤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기사를 주로 접하게 되는 경로가 인터넷으로 바뀌게 되면서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은 품질 낮은 기사가 급증했습니다.
이중 덜 갖춰진 문장과 맞춤법이 틀린 단어를 살펴봤습니다.
먼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틀리기 쉬운 맞춤법' 1위에 오른 '어의없다'가 있습니다.
'어의'는 임금의 병을 고치는 사람을 말하며 '어이없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되'와 '돼(되어)'를 틀린 사례도 많았으며 '명예회손'도 해당되는데 '명예훼손'이 바른 표현입니다.
또한 '갚지다'가 아닌 '값지다'라는 표현이 옳습니다.
값지다란 값이 나갈 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지다'는 '어떤 성질이 있다, 어떤 모양이다'의 뜻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인권비'가 아닌 '인건비'가 맞는 표현입니다.
'인권'은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뜻하며 '인건비'는 기업이 사람을 고용할 때 드는 비용을 말합니다.
'착잡하다'의 틀린 표현인 '찹찹하다'도 있습니다.
'착잡하다'
이어 '치루다'도 많이 틀리는 표현입니다.
'치뤄'는 잘못된 표현이며 기본형은 '치르다'입니다. 때문에 '치르는' '치러'가 맞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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