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황금알'에서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체형교정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요가 매트가 필요 없는 간단한 교정 방법입니다.
먼저 양손을 허리에 얹으면 비틀어진 골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 허리 중 도통하게 만져지는 곳이 제대로 순환이 되지 않는 곳입니다.
첫 번째 방법은 발을 이용해 번갈아가며 다리 안쪽을 치는 것입니다.
다리 뒤쪽을 자극하면 방광경을 자극하게 해 부기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잡기 어려울 경우 의자나 벽을 잡고 해도 무관합니다.
매우 간단한 동작이지만 삐뚤어진 몸을 바로잡는 데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근육 강화 운동으로, 앉은 상태에서 양손을 등 뒤로 보내고 손끝이 엉덩이를 향하게 한 후, 발목을 한 발씩 움직이는 동작입니다.
이 동작을 하게 되면 하복부에 힘이 들어가고 오른쪽 왼쪽의 균형이 맞춰지며 등을 펴고 머리 골반도 일직선이 되게 만들기 때문에 척추를 바로 세우는 데도 매우 좋습니다.
세 번째 응용 동작으로 팔꿈치를 무릎에 맞추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 것도 있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동작을 같이 하다보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관절 주변 근육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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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