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출처 = MBN |
대학생 A씨는 최근 얼굴이 심하게 붉어지고 주근깨가 생겨 병원을 찾았습니다.
친구들과 나들이를 갔다 햇볕을 오래 쬐다 보니 피부가 상한 것입니다.
봄철 자외선은 기미와 주근깨 등 색소 질환과 피부노환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봄과 가을은 비슷한 온도를 보이지만 자외선 지수와 일사량에서 봄이 가을에 비해 약 1.5배 가량 높습니다. 봄에는 태양 고도가 높아지면서 태양의 복사에너지가 땅에 닿는 양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습관입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그만큼 빨리 피부가 노화됩니다. 자외선이 우
자외선을 바를 때는 500원 짜리 동전만큼 짠 후 최대한 균등하게 펴 바르고 이후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들은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고 선글라스와 양산, 모자를 사용해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