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MBN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산속 생활 12년째인 59세 김재복씨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자연인은 첫날 점심 식사로 닭발요리를 선택했습니다.
그는 동굴에서 가지고 나온 10개의 닭발과 직접 썬 각종 채소와 재료를 특별한 양념에 발라 닭발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닭발볶음이 완성되자 자연인은 예전에 담가놨던 돌배주를 가져왔습니다,
한편, "30여 년 전 총각일 때 포장마차를 운영한 적이 있다"고 한 자연인은 주방장의 요리를 어깨 너머로 보고 익혔다고 합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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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