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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이른바 ‘전설의 심해어’로 일컬어지는 대형 돗돔 1마리가 부산공동어시장에서 520만원이라는 역대 최고가로 낙찰돼 화제입니다.
어제 밤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
돗돔은 몸길이 최대 2m, 몸무게는 200kg이 넘는 초대형 어종으로 1년에 수십 마리밖에 잡히지 않는 희귀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돗돔은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설의 심해어'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