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 인장 우표 발행, 헌종 소장 사인 4점 선정…헌종은 어떤 왕이길래?
조선왕실 인장 우표 발행, 유포 수집가들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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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 인장 우표 발행, 헌종 소장 사인 4점 선정…헌종은 어떤 왕이길래?
조선왕실 인장 우표 발행 소식에 헌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조선왕실 인장 우표 발행, 사진=우정사업본부 |
우정사업본부는 “조선시대의 역사성과 우수한 예술성을 가진 조선왕실의 인장을 소재로 시리즈우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조선왕실 인장 우표는 그 첫 번째 묶음으로 헌종이 소장했던 사인 4점이 선정됐다. 4종 100만장·소형시트 1종 20만장으로 5월 15일 발행된다.
헌종은 조선의 제24대왕(재위 1834∼1849). 8세에 즉위하여 순조의 비 순원왕후(純元王后)가 수렴청정했다.
1837년(헌종 3) 3월 새로 등장한 외척 풍양조씨 세력이 우세해, 순조 때부터 정권을 전횡해 온 안동김씨 세력을 물리치고 한동안 세도를 잡았다. 그러나 풍양조씨 내부의 알력과 1846년 조만영의 죽음을 계기로 정권은 다시 안동김씨의 수중으로 넘어갔다.
순원왕후가 수렴청정을 거두어 1841년 비로소 친정(親政)의 길이 열렸으나 세도정치의 여파인 과거제도 및 국가 재정의 기본이 되는 삼정(三政)의 문란 등으로 국정이 혼란해졌다.
재위 15년 중 9년에 걸쳐 홍수가 발생하여 민생고가 가시지 않았다. 1836년에는 남응중(南膺中), 1844년에는 이원덕(李遠德)·민진용(閔晉鏞) 등의 모반사건이 일어나고, 1848년부터는 많은 이양선(異樣船)이 출몰해 행패가 심해 민심이 어수선하였다.
순조 때의 천주교 탄압정책을 이어받아 1839년에 주교 앵베르(Imbert, L. J. M.), 신부 모방(Maubant, P. P.)과 샤스탕(Chastan, J. H.)을 비롯하여 많은 신자를 학살했다(기해박해). 이어
누리꾼들은 “조선왕실 인장 우표 발행 사야지” “조선왕실 인장 우표 발행 대박” “조선왕실 인장 우표 발행 언제 나오냐” “조선왕실 인장 우표 발행 헌종이 누구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