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동 호흡기증후군 감시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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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호흡기증후군, 제주도서 발견
제주도, 중동 호흡기증후군 감시체계 강화
제주도가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보건위생과장을 반장으로 하고, 도내 6개 보건소 소장을 중심으로 한 대책상황반을 이 날(22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국립제주검역소와 함께 중동 지역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게이트 발열감시를 하고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토록 해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공항에 임시 격리시켜 감염 여부를 판정받도록 하는 등 공항과 항만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 중동 호흡기증후군 / 사진= MBN |
도내 454개 질병 정보 모니터망과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45곳을 총동원해 감시활동도 강화한다.
메르스 환자의 도내 유입에 대비해 제주대학교병원에 마련된 입원치료(격리) 24병상도 가동 준비에 들어간다.
오종수 도 보건위생과장은 “중동 여행 후 38도 이
한편, 최근 제주도서 바레인에 다녀온 6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로 확진된 데 이어 2차 감염도 확인됨에 따른 대책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