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짜증+무기력…우울증 극복 방법보니? '오호'
↑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사진=MBN |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와 함께 장마철 우울증 또한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장마철 우울증 증상과 극복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장마철을 맞아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예민하고 짜증 내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 만성피로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이 같은 증세가 2주 이상 계속된다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장마철 우울증은 일조량 감소와 불쾌지수 상승이 원인으로꼽힙니다.
뇌 생체시계의 교란에 의해 우리 생체리듬에 혼란이 오는 게 첫 번째 원인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에 의한 우울증상이 두 번째 원인이 됩니다
불면증도 찾아오는데 그때마다 술로 잠을 청하는 건 더 좋지 않습니다.
음주는 깊은 잠을 방해해 되레 생활리듬을 깨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게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과격한 운동보다는 30분 정도 빨리 걷기 같은 가벼운 운동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