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부엌이 집안의 운명을 바꾼다?

[MBN스타 정한진 인턴기자]돈이 굴러들어오는 주방을 꾸미는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은 '풍수지리로 보는 집안'을 주제로 다뤘다.

박성준 건축가 겸 역술가는 ”부엌의 경우 집 안에서 물과 불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옛날 집의 부뚜막이 했던 역할을 현재의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가 한다는 것. 그는 ”불을 활용해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조리하는 가스레인지의 경우 가급적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황금알 캡처

강민원 역술가는 ”많은 가정에서 활용하는 3구 가스레인지의 경우 운의 순환과 조화를 위해 골고루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박진여 전생 상담가의 경우 ”보통 불이라는 것은 집안의 기운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그러나 순환의 의미로 봤을 때 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하수구나 배수구 역시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는 ”수분과 양분은 번식을 위해 세균들이 좋아한다. 집에서 이런 공간을 고르자면 대표적으로 화장실과 부엌을 말할 수 있다. 하수구의 경우 막혔을 경우 세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관리해야 한다. 가스레인지도 골고루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방법”이라며 동의를 표했다.

정한진 인턴기자 hjjeong@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