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포넥틴, 비만·당뇨에만 좋은 줄 알았더니 민감성 피부 원인도 밝혀내?
아디포넥틴 아디포넥틴 아디포넥틴
아디포넥틴, 착한 호르몬
아디포넥틴, 비만·당뇨에만 좋은 줄 알았더니 민감성 피부 원인도 밝혀내?
아디포넥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아디포넥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디포넥틴은 지방세포 특이적으로 발현하여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인슐린감수성 증강작용과 항동맥 경화작용을 한다. 그래서 비만과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로 생각되고 있다. 또 동맥 경화를 막는 기능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 |
↑ 아디포넥틴 사진MBN |
최근에는 아디포넥틴 유전자가 감소하면, 민감성 피부의 주요 증상인 통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밝혀져 관련 질병의 이해와 신약 개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감성 피부란 화장품 등 외부자극과 호르몬 변화 등 신체 내부 원인으로 홍반, 각질, 물집 등 다양한 피부 반응과 가려움, 따가움, 통증, 화끈거림 등 주관적 증상을 호소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대 연구팀은 민감성 피부 환자 9명(비교군)과 정상인 9명(대조군)을 대상으로 피부에서 다양한 유전자 차이를 볼 수 있는 ‘유전자 어레이’ 검사를 시행했고 각각 10명의 추가자원자에서 심화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비교군은 대조군보다 근육의 구성 및 수축 이완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이 현저히 적었다. 또한, 근육 운동의 원료가 되는 화학물질 ‘ATP’와 ATP 생성에 필요한 유전자의 발현이 현저히 적었다.
연구팀은 말초에서 산도 자극을 검출하는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