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번째 절기 대서(大暑)인 오늘(23일) 큰 더위 대신 장마...“중부는 주말까지”
열두번째 절기 대서, 큰 더위 온다 해 이름이 대서...장마 예상
오늘은 절기상 '대서'이자, 삼복더위 중에 하나인 '중복'이라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늘 늦게 전국으로 확대된 비가 중부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눈길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제주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오고 있다.
이 비는 점차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 되겠고 이번 비는 중부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열두번째 절기 대서 / 사진=MBN |
경기북부와 강원에는 최고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호남과 경남에는 2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과 춘천은 29도, 청주는 30도로, 여전히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덥겠고, 전주 28도, 대구는 30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이후 일요일에는 반짝 날이 갤 것으로 예상된다.
열두번째 절기 대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두번째 절기 대서, 비나 확 내렸으면” “열두번째 절기 대서, 중부지방은 제대로 장마네” “열두번째 절기 대서, 큰 더위 대신 큰 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