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S가 포스터치 기능을 지원된다.
애플의 전자제품 수리용 부품을 공급하는 호주의 맥픽스잇(MacFixIt)은 중국의 디스플레이 조립 공급업체로부터 아이폰6S용 부품 사진을 제공 받았다며 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업체는 “아이폰6S의 전면 화면을 살펴본 결과 새로운 센서가 장착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애플워치와 마찬가지로 포스터치(화면을 누르는 압력의 세기에 따라 앱을 구동시키는 기능)가 탑재될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촬영된 사진의 해상도가 낮고 흐릿해 명확히 구분하기는 힘들지만 수리용 부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회사의 주장이니만큼 상당한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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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s 아이폰7 출시예정일 |
이 가운데 내년에 공개될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의 콘셉트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등장하는 아이폰은 기존 모델과 외관이 다르다. 일각에서는 아이폰7을 염두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잇다.
특히 테두리를 감싸는 금속 재질은 밖으로 돌출되어
또 애플 스마트폰의 트래이드마크인 홈버튼은 그대로 채택되어 있다.
영상은 무선 충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무선 동기화 기술은 지금도 존재하지만 설정이 변경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안한다면 아이폰7을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