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MBN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산속 생활 6년째인 59세 자연인 허상원 씨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자연인은 저녁 메뉴로 곤드레와 고등어를 이용한 자연인 표 찜 요리와 더덕구이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산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리를 하게 됐다는 자연인.
먼저 곤드레 삶아질 동안 양념장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고등어는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된장을 듬뿍 넣어야 합니다.
고추장은 많이 넣으면 텁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곤드레 위에 고등어, 그 위에 양념장을 물에 풀어서 넣은 후 푹 끓이면 완성됩니다.
곤드레와 고등어는 당뇨합병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서 산에서 자주 먹는다고 합니다.
더덕은 가장자리에 놓고 은은하게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인은 이어 "나중에 집사람과 아이들에게 이걸 한번 해줘야 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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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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