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할 때 하는 체조, 홧병에 불면증까지 다스린다?
[차석근 기자] 가슴이 답답할 때 하는 체조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도 화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중 하나는 식사 습관부터 따져 보는 것이다. 늦은 밤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는 식습관은 매우 나쁜 습관 중 하나다. 이 같은 식습관을 고치는 순간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두 번째는 간식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배고픔을 참는 것은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당분이나 칼로리가 많은 간식보다는 견과류나 방울 토마토 등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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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답답할 때 하는 체조 사진MBN |
배고플 때 식품 매장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배가 고플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에 대한 충동구매를 할 가능성이 높다. 식탐을 덜 느낄 때 절제된 식품 쇼핑이 가능하다.
네 번째는 일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식사법이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 할 수 있다.
음식은 식탁에 앉아 먹어야 한다. 음식을 사서 봉투째 서서 먹으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자리에 앉아 그릇에 덜어 먹으면 음식량을 조절이 가능하다.
개인 접시를 활용하고 20분을 유지해야 한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하고 위생에도 좋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며, 매일 식사를 허겁지겁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
저녁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해야 한다. 저녁 식사 후 바로 하는 양치질은 음식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좋다.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야 한다.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중 마지막은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바로 아침식사다. 긴 밤의 휴식 후 우리의 몸은 물질 대사 및 하루 에너지를 아침을 통해 얻는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 저녁의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한편 한의학계에 따르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 특히 억울한 감정은 가슴 한가운데 있는 흉골 부근에 쌓이기 때문.
통증이 심할수록 감정이 많이 쌓여있다는 것으로 이와 같은 흉골에 쌓인 감정을 풀어 답답한 가슴을 뚫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동작이 있다.
우선 가부좌 자세에서 상체 돌려준다. 가부좌를 한 채로 무릎 위에 두 손을 얹고 왼쪽으로 서너 차례 오른쪽으로 서너 차례 상체를 돌려준다.
이후 팔을 좌우로 벌리고 모으면서 호흡한다. 무릎을 꿇고 앉아 손바닥을 가슴 앞에 붙인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좌우로 벌리고 숨을 내쉬면서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서너 차례 이와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그 다음으론 골반 비틀기가
이어 바닥에 엎드려 반동을 준다. 바닥에 엎드린 뒤 손으로 발목을 잡고 앞뒤로 반동을 준다.
이 자세는 홧병뿐만 아니라 불면증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슴이 답답할 때 하는 체조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