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뭄 원인, 인천 강화도 급수차 긴급공수해 흉년은 막았지만 벌써부터 걱정거리
지난 봄 사상 최악의 가뭄이 닥친 곳이 인천 강화도다. 천신만고 끝에 흉년은 면했다고 하지만, 당장 내년 농사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모를 심은 논이 사막처럼 갈라져 있고 살수차가 물을 뿌리지만 2분여 만에 뚝, 언제 다시 물이 올지 기약도 없다. 마을 저수지는 바닥을 드러낸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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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가뭄 원인, 인천 강화도 급수차 긴급공수해 흉년은 막았지만 벌써부터 걱정거리 |
여전히 끝날 줄 모르는 가뭄
가까운 한강에서 물을 끌어오는 게 유일한 대안이지만, 예산부족 때문에 언제 물길이 뚫릴지 장담할 수 없고 농민들의 한숨이 가시지 않고 있다고 전해진다.
가을가뭄 원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