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첫서리 소식이 눈길을 끌고있다.
[김조근 기자] 28일 경북 봉화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안동에서는 첫 서리가 내려 눈길을 끈다. 지난해보다 7일 빠른 것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0.1도, 의성 0.2도, 안동 2.5도, 영천 3.2도, 경주 3.9도, 울진 4도, 구미 6.7도, 포항 9.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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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첫서리, 올해 가장 추운 날씨…작년보다 7일 빠르다 |
대구기상지청은 "당분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안동 첫서리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