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소액 투자로 아파트 60채 임대 수입 올리는 법은?
11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소액 투자로 아파트 60채 임대 수입 올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MC 손범수는 "소액으로 시작할수 있다는 '빌라 투자'외에 또 다른 좋은 투자처는 어디인가?"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이명수는 "사실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소비자에게 익숙하고 부동산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소형 아파트는 매매가에 비해 전셋값이 높다 보니 상승기 때는 빨리 오를수 있는 반면 하향기에는 전세가가 받쳐 주는 효과가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라는 여지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왕 소액투자가 가능한 상황에서 소형아파트 투자 사례가 많은데 전세를 끼고 매입할경우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이 지방같은 경우에는 소형이 90%를 넘는 경우도 있다"며 "예를 들어 1억 원 아파트를 전세 9천만 원을 끼고 구입을 하면 천만 원으로 1억짜리 아파트를 사게 되는 지렛대 효과가 나타난다. 2억의 투자금을 갖고 열다섯채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사실 전세 수요가 많은 아파트라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과정에서 나는 천만 원을 투자했는데 이 1억짜리 아파트가 1억 1천만 원으로 올라가면 사실 수익률이 2배가 나는 것이다"며 "이런 경우는 성공적이지만 본인이 그렇게 과감하게 투자해서 들어갔을 타이밍에 아파트 가격이 하향세로 돌아서면 전세가가 떨어지면서 높게 받았던 전세 가격을 물어줘야 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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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알/사진=MBN |
재태크 전문 기자 성선화는 "열성적인 투자자들은 전국에 아파트를 60~80채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분들이 어떻게 투자를 하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자료를 가지고 나왔다"며 1962년부터
성선화 기자는 "열성적 투자자들은 데이터를 통해 지역별 아파트 공급량을 파악해 투자한다"며 "아파트 공급이 없는 지역의 공급이 없는 면적을 파악해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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