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증상,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백종원의 고등어 구이는? '오호~'
![]() |
↑ 대사증후군 증상/사진=tvN |
'대사증후군 증상'과 함께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고등어를 이용한 요리가 눈길을 끕니다.
과거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1400원 짜리 통조림을 활용해 저렴하면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생선 구이를 선보였습니다.
맛있는 고등어 구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고등어가 살짝 잠길 정도로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습니다.
이후 체에 거른 고등어를 튀김가루(밀가루도 가능)에 입힙니다.
생선에 물기 있는 부분이 없도록 가루를 충분히 묻힌 후 달궈진 팬 속에 넣고 한 면이 잘 익으면 뒤집어 반대쪽도 익힌 후 기호에 따라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완성됩니다.
백종원 레시피에 따르면 통조림 생선은 이미 익어있기 때문에 불 조절을 따로 하지 않고 양면을 튀기듯 구워주면 됩니다.
특히 비린내와 연기가 나지 않고 가시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남녀 3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다는 ‘대사증후군’은 섭취한 영양을 몸에 순환시키는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의 원인이 되는 상태를 지칭합니다.
각종 성인병과 당뇨, 뇌혈관 질환 등의 직전 단계로,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허리둘레와 공복혈
대사 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푸른 생선, 칼륨이 풍부한 고구마, 해독작용이 뛰어난 검정콩, 피를 맑게 해 주는 양파 등을 섭취해야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