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경기북부 한낮 4∼5도 "맑고 포근하다"
↑ 입춘/사진=연합뉴스 |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인 4일 경기북부 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기온은 가평 영하 11도, 양주 영하 10.9도, 포천 영하 10.6도, 파주 영하 9.8도, 동두천 영하 7.3도, 연천 영하 5.9도 등입니다.
기상청은 기온이 낮부터 영상 4∼5도로 오르는 등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동두천·연천·포천·고양·양주·파주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지난 3일 오전
이에 따라 현재 경기북부에는 가평군에만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동두천·포천·고양·구리시에는 지난 1일 오전 4시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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