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달래의 효능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달래가 입춘 때 먹는 음식 ‘오신채’ 중 하나라는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음력 1월, 양력으로 2월 초가 되는 입춘 때 조상들은 봄철 나물을 해먹으며 비타민C, 철분 등 무기질을 보충하곤 했다. 이를 위해 생긴 전통 음식이 바로 ‘오신채(五辛菜)’.
![]() |
↑ 사진=MBN |
오신채는 다섯 가지 자극성을 지닌 나물로, ‘오훈채’라고도 불
그 중 특히 불면증에 효과적인 달래와 면역성을 키우는 겨자잎, 혈액순환을 돕는 미나리 등이 봄나물로 제격이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