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로 전국 날씨가 얼어붙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전국적으로 날씨는 맑겠으나 평년 기온보다 낮은 온도를 기록할 예정이다. 특히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는 바로 봄에만 나타나는 ‘꽃샘추위’. 꽃샘추위는 봄철의 꽃을 시샘해 찾아오는 추위라는 의미로 붙여진 기상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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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꽃샘추위에 스타들도 꽁꽁 싸매고 보온에 신경쓰는 모습이다. |
꽃샘추위의 원인은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이다. 봄에는 겨울철 내내 우리
재밌는 것은 사람들이 느끼는 추위는 대부분 2월 말부터 4월 중순인데, 꽃샘추위가 실제로 발생하는 시기는 3월부터 5월이라는 점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