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은 무엇일까.
오늘(20일)은 올해 네 번째 절기인 춘분이다.
춘분은 경칩(警蟄)과 청명(淸明) 사이에 드는 24절기의 하나다. 양력 3월 21일경부터 청명 전까지의 15일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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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춘분, 농사하기 가장 좋은 시기 |
춘분은 밤낮의 길이가 같지만, 실제로는 태양이 진 후에도 얼마간은 빛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낮이 좀 더 길게 느껴진다.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1년 중 농사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때이다. 한해의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