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 나들이 가기에 좋은 서울 둘레길 코스가 공개됐다.
서울 둘레길은 서울의 내·외사산을 연결하는 순환코스를 정비하여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길이다. 2014년 11월에 완공 된 서울의 대표적인 길이기도 하다.
남산, 낙산, 인왕산, 북악산 등 내사산 및 4대문, 한양도성을 잇는 내사산둘레길 즉, 한양 도성길 18.6km와 관악산, 북한산, 대모산, 수락산, 봉산, 아차산 등을 잇는다.
↑ 사진=서울시 제공 |
둘레길은 좀 더 나은 보행환경을 위하여 곳곳의 끊어진 부분을 연결하고 숲길을 정비했다.
가장 상급자 코스인 수락·불암산 코스는 도봉산역에서 화랑대역까지다
용마·아차산 코스, 대모·우면산 코스, 관악산 코스, 봉산·앵봉산 코스, 북한산코스는 중급 코스다.
하급자가 이용하기 좋은 콘스� 고덕·일자산 코스로 광나루역에서 수서역까지 연결된다. 9시간 정도 소요된다. 안양천코스도 4시간30분 정도 소요되는 하급 코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