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볶음 만드는 법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백종원의 레시피가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오징어를 주제로, 부위별 쓰임새와 손질법 등 친숙한 재료임에도 잘 몰랐던 오징어의 모든 것을 전수했다.
![]() |
이날 요리의 재미에 빠져가고 있는 윤상과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 네 제자를 오징어의 재발견으로 이끈 백종원의 단계별 교습법이 눈길을 끌었다. 색깔만으로 싱싱한 오징어를 구분하는 법부터 목적에 맞는 손질법과 다양한 레시피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단계별 눈높이 교육으로 요리 초보 네 사람을 오징어 마스터로 변모시키는 것.
이에 시종일관 오징어에 몰입하던 윤상이 “이건 진짜 오징어의 재발견이다”라 말했을 정도.
백종
백종원은 요리 수업 후 “이 정도면 오징어 쪽에선 고수의 반열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며 제자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