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이자 여름이 시작되는 절기 입하인 5월5일 밤부터 전국 비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뒤 점차 흐려져 밤부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측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호남권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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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6일 아침 사이에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 6일은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