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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7회 MBN 암엑스포&건강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2일 오전 11시,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이하 한유총회)에서 주관하는 ‘난타&훌라 공연’을 메인이벤트홀에서 선보였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행사는 여러 암 환우 외에도 현장 관람객들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본격적인 전시의 개막을 알렸다.
공연을 관람한 김정임(70)씨는 “환자들이 직접 나서 공연을 펼친 모습이 인상적이고 놀라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난타 공연을 펼친 김순명(71)씨는 “14년 전 유방암 수술 이후에 웅크리고 다녔지만 환우회를 통해 난타를 배우고 공연에 나서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훌라 공연을 전두 지휘한 황란 팀장도 “공
이날 난타&공연 이후 2일 오후 3시, 홍쌍리 매실명인의 “밥상이 약상이다”란 주제로 매실요리 강연을 메인이벤트 홀에서 펼칠 예정이다.
[ 매경헬스 김충식 기자 ] [ mkludacris@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