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 속 따가운 자외선에서 내 피부를 보호해 주는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기법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자외선 차단제는 UVB 차단 지수인 SPF 30~50 사이의 수치를 가진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SPF 지수가 30~50 정도일 때 자외선을 약 95% 정도 차단 가능하고, 그 이상이 될 경우에는 많은 화학 성분으로 피부에 트러블을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단 지수 중 + 표시는 UVA 차단 지수를 표시하는 것으로 PA +++ 이상 수치를 가진 것을 선택하면 우리나라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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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제 외에도 각종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오히려 여러 화장품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의 효과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전국은 여전히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따라 선크림을 비롯해 각종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상품들이 날개가 달린 듯 팔리는 가운데, 일요일인 21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동시에 물러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주 일요일부터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보이는 곳이 없어 폭염은 끝날 전망”이라며 “그러나 평년보다
폭염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일 때 사용한다. 다음주 전국은 33도 이상을 보이는 곳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등 대도시는 열섬효과로 인한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지만, 이마저도 월요일인 22일 이후에는 물러날 전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