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날씨] 낮 기온 어제보다 5도↓…제주·전남 해안 비 소식
↑ 오후 날씨 / 사진=MBN |
금요일인 21일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비(강수확률 80%)가 내리고, 전남 해안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강수확률 70%)가 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40mm, 전남 해안에 5~20mm입니다.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낄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0도, 인천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등으로 전국이 16~21도를 나타내 전날보다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동해상과 남해 먼 바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주도 남쪽 해상에는 오는 22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남해상과 서해상에는 안개도 예측됐습니다.
항해나 조업을 할 계획이 있는 선박은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과 제주도 전해상, 남해 먼 바다,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입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이날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