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원인과 제거법이 눈길을 모은다.
입냄새 자가진단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양치를 해도 입안이 금방 텁텁해진다’ ‘밀가루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자주 먹는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 ‘양치를 할 때 헛구역질이 난다’ ‘눈이 쉽게 충혈되고 뻑뻑해진다’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간다’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예민한 성격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한 적이 있다’ ‘평소 설태가 두껍게 많이 낀다’ ‘입안이 마른다’ ‘평소 속이 더부룩할 때가 많다’ ‘술, 담배를 많이 한다’ ‘속이 쓰릴 때가 많고 신물이 가끔 올라온다’ ‘변비 혹은 설사가 자주 생긴다’ ‘아침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반복적으로 구내염이 생긴다’ 등의 몇 가지가 본인에게 해당되는지 체크해보면 된다.
위의 17가지 항목 중 3
또 13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정도로 입냄새가 심하게 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의를 통한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