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지켜야할 적정량, ‘뱃살 특효약’ 파인애플 식초에도 있다?

파인애플 식초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건강을 위해 지켜야할 적정량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과거 MBN ‘천기누설’에서는 파인애플 식초를 다뤘다.

‘파인애플 식초’란 식초와 설탕, 파인애플을 재료로 만든 액체로 물을 타서 음료로 마실 수 있다. 만드는 법은 식초와 설탕을 1:1 비율로 녹여 파인애플에 부은 후 숙성시킨다.

방송에서 파인애플 식초를 소개한 사례자는 6개월 만에 15키로그램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그는 뱃살을 빼는데 파인애플 식초가 특효였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다이어트 할 때 중요한 것이 단백질이다. 파인애플은 단백질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다. 파인애플에 소화 효소 브로멜린이 들어서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바꾼다.”고 설명했다.

파인애플 식초의 추천 음용법은 다음과 같다. 만들어진 파인애플 식초를 식전에 한 숟가락씩 떠서 먹거나 파인애플 식초와 물을 1:9로 희석해서 식후 1컵씩, 하루 3번 정도 마시면 된다. 또는 냉면에 식초를 넣어먹듯 요리에 첨가해 먹으면 된다. 단, 만들어진 발효식초는 냉장 보관하면서 3주 안에 먹는 것을 권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물을 타서 희석해 먹을 때도 적정용량 하루 3잔을 넘기지 않고 먹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