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달 30일 정유년 설 명절을 맞아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근 동수사진관 왕준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왕 작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매월 병원을 찾아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가족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다. 그는 그 동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별 가족모임과 공연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왕준호 사진작가는 “재능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 분들을 통해 제가 더 큰 선물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을 이용하는 환자와 가족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올바른 재능 기부 문화의 확산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재능기부와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 매경헬스 편집부 ] [ mkhnews@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