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휘영청 밝은 보름달 전국에서 볼 수 있어요"

정월대보름 "휘영청 밝은 보름달 전국에서 볼 수 있어요"

↑ 정월대보름 / 사진=연합뉴스

정월대보름인 11일 강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역에서 달은 서울 오후 6시 27분, 강릉 오후 6시 19분, 대구 오후 6시 23분, 울산 오후 6시 20분, 광주 오후 6시 31분에 뜰 예정입니다.

달이 가장 높은 하늘에 위치하는 시각은 서울 12일 오전 12시 25분, 강릉 12일 오전 12시 18분, 대구 12일 오전 12시 19분, 울산 12일 오전 12시 16분, 광주 12일 오전 12시 26분 등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