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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의 노인대학 강의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3월 신학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관내 보건소, 노인대학, 경로당 등지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강한다.
3월 7일 송도보건지소에서 열리는 ‘고혈압 관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100회에 걸쳐 보건소 및 경로당 등지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올바른 의료지식 전달을 위해 2011년부터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경로당, 건강관리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고혈압, 심근경색, 치매, 관절염,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많게는 200명 이상에서 적게는 30인 미만까지 다양하다. 강사로 나선 의료진들은 청중의 연령과 관심도에 따라 어려운 의학 지식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강좌일정은 각 기관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공지하고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인천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의료 기관으로서, 시민들이 올바른 의학 지식을 갖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우리 의료진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건강강좌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