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전국 황사 주의보…"미세먼지 주의 넘은 '경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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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사진=연합뉴스 |
토요일인 6일은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전국이 미세먼지로 비상일 것으로 우려됩니다.
올해 들어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을 예상인 만큼 주말 연휴 아이들과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재고가 필요해 보입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매우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주의보'를 넘어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질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경보는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중국은 5일 베이징 미세먼지(PM10) 농도가 1천㎍/㎥까지 치솟는 등 공기질이 2년 만에 최악입니다.
황사가 중국 대륙 6분의 1을 덮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퍼졌습니다. 베이징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