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톡’ 네이버와 제휴...예약 서비스 시장 진출

캠핑 커뮤니티 1위 ‘캠핑톡(CAMPING TALK)’이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캠핑장 예약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캠핑톡은 네이버 캠핑장 예약 서비스 공식 협력사로 네이버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으며, 네이버의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여 캠핑장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현 작업을 마쳤다. 캠핑톡 예약의 차별화는 캠핑톡에서도 캠핑장을 홍보 및 예약할 수 있고 네이버에서도 예약을 할 수 있어서 양 매체의 효율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캠핑톡 서비스는 2만여개 캠핑 컨텐츠, 2만5천여개 사진 자료, 4만여개의 후기/댓글 자료, 1천5백여개 캠핑장 자료를 보유한 회원수 50만명의 국내 1위 캠핑 커뮤니티이다.

캠핑톡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리얼 캠퍼들이 작성한 이용 후기와 평점, 캠핑장 및 캠핑장 주변 환경에 대한 캠핑톡 정보들을 보고 본인 취향에 맞는 검증된 캠핑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과 네이버 페이 결제를 통해 안심하고 간편하게 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캠핑톡과 제휴한 캠핑장들은 네이버에서 실시간 예약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고 캠핑톡 인터넷/모바일 사이트에서 추천 캠핑장으로 우선 노출되어, 네이버와 캠핑톡 사이트에서 별도의 홍보 비용 없이 홍보, 마케팅, 예약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캠핑톡은 지난 9월 가평에 위치한 아리움캠핑장에서 캠핑톡 주최 애견 캠핑 페스티벌 ‘캠핑하개’ 행사를 개최했다. ‘캠핑하개’ 행사는 수의사를 동반하고 수의대 학생들로 구성된 안전 요원을 배치한 안전한 행사로 기획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캠핑톡 ㈜바로케이 김태현 대표는 “캠핑톡 예약 서비스는 개시 후 예약율 상위 20개 이상의 캠핑장들과 계약했으며 특히 첫번째 계약사인 서울시내 유일한 북한산 글램핑장은 예약율이 200% 올랐다며, 캠핑톡은 업계 최저 수준의 예약 수수료를 제공하여 캠핑장들과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