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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면 지방을 활용해야 한다. 단 ‘갈색지방’에 한정해서 해당되는 말이다. 지방에는 백색, 갈색 두 종류가 있다. 몸을 두둑하게 만드는 것은 백색이며, 갈색은 오히려 열을 발생시켜 지방을 연소하는 역할을 한다. 갈색지방은 신생아 시기에는 풍부하지만 성인이 되면 점점 줄어든다. 그래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을 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갈색지방 활성화 수면과 적당량의 식사가 중요
잠잘 때 발생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갈색지방을 자극한다. Journal of Pineal Research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멜라토닌 수치가 높은 쥐는 갈색지방이 활성화되어 열 발생이 많고 칼로리 소모가 더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멜라토닌의 생성을 늘리기 위해서는 햇볕을 많이 받고 매일 동일한 시간에 취침해야 한다.
과식과 절식은 금물이다. Yale School of Medicine 보고서에 의하면 백색지방과 갈색지방은 반대로 작용하는데, 오랜 공복 이후 음식을 먹으면 몸은 다음 굶주림에 대비해 지방으로 바꿔 최대한 저장한다. 섭취한 칼로리를 쓰기보다 축적하는 체질이 되는 것. 또한 너무 적게 먹는 습관도 갈색지방의 활성화를 막는다고 한다.
식습관도 중요하다. 녹차의 카테킨, 등푸른 생선의 오메가3, 고추의 캡사이신 등이 갈색지방의 활동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땀이 나는 이유는 갈색 지방이 발열작용을 일으켜 에너지를 소모시키기 때문이다.
▲ 카테킨, 오메가3 꼭 기억하자
카테킨의 열 발생 효과는 속속 보고되고 있다. 그 중 2017년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논문내용에 따르면 카테킨 열 발생 원인이 ‘갈색지방’임이 규명했다. 성인남자에게 녹차추출물(카테킨)을 마시게 하니 갈색지방의 활동이 증가해 에너지소비량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이는 단기 뿐 아니라 5주간의 장기적인 관찰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다. 등푸른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도 갈색지방을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이 1998년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을 비롯, 여러 건의 실험에서 밝혀졌다.
위에 언급한 영양소들은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여러 오메가3 종류 중 알티지(rTG)형은 기존 오메가3의 단점을 보완해 흡수율과 순도를 높여 주목 받고 있다. 미국 Lipid in Health and disease에 게재된 인체실험 결과 rTG형이 생선기름 자체보다 체내흡수율이 4배 이상 높게 측정됐다.
리진스타일의 ‘그린알티지오메가3’는 알티지(rTG)형 오메가3와 카테킨에 대한 이중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로부터 GMP인증 받은 우수제조시설에서 생산됐으며, 개별 PTP 포장방식이라 외부환경에 의한 산패나 변질위험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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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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