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 오늘(21일)은 부부가 둘(2)이 만나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의 부부의 날입니다.
부부의날은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제정 목적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있습니다.
부부의 날은 경남 창원시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시 도계동 인근에는 부부의 날 발원지라고 쓰인 도로 표지판이 있습니다. 표지판을 따라가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도계시장에서 '부부의 날' 발
이곳에서 목회활동을 하던 권재도 목사가 부부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부의 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공휴일은 아니지만 여러 문화공연과, 올해의 부부상 시상 등 부부의 날 위원회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