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형 정수기 브리타, 봄맞이 캠핑용 대용량 제품 출시

50년 역사의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가 캠핑과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식수 사용량이 많은 다인 가구에 적합한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브리타는 생수나 렌털 정수기와는 차별화된 '저그형' 정수기로 수돗물을 필터로 걸러 마시는 형태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플로우'는 브리타 제품 중 가장 큰 8.2L 용량으로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식수 문제도 해결하고 무거운 생수를 들고 나르는 어려움과 폐플라스틱 생수병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한 리빙 필수품입니다.

하단에 급수 탭이 달려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큰 크기만큼 안정감 있는 박스형 디자인은 캠핑 테이블 또는 차량 내부에도 배치가 용이합니다. 슬라이딩 개폐 방식의 뚜껑 상단에는 필터 수명 디스플레이 '브리타 메모'가 탑재돼 있고 4주마다 혹은 150L 정수 후 필터 교환 시기를 알 수 있습니다.

김현중 브리타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브리타는 생수를 사서 마시거나 정수기를 렌털하는 기존과 차별화되는 스마트한 식수 방법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플라스틱 생수병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필터만으로 깨끗한 물을 안심하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은 물론 일반 가정과 사무공간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