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내일(5일) 서울과 경기 일부, 강원 일부 등 중부지방에 올해 들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됩니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강원 횡성·화천·춘천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내일 오전 10시 폭염경보로 상향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한편 경기, 강원, 충남, 충북, 대전, 세종, 대구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거나 내일 오전 10시 발효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