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 사태에 대한 군 책임 문제와 관련해 "국방부와 해군의 잘못은 감사원 직무감찰을 통해서도 밝혀진 만큼 향후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위 회의에 출석해 "'천안함 보고서'에 군 책임은 한 줄도 언급이 되지 않았다"는 민주당 신학용 의원의 추궁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관련자 책임 문제는 사법적 판단을 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