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이 내일(24일) 오전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립니다.
남북은 앞서 17일 실무접촉을 열어 상봉 일정과 생사확인 의뢰 등 사전 준비절차에 대해 의견접근을 이뤘지만, 상봉장소와 규모에 대해 이견을 보여 추가 실무접촉을 하기로 했습니다.
상봉규모에 대해 우리 측은 100가족 이상, 북측은 전례대로 100가족을 고수해 이에 대한 이견이 집중적으로 조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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